상암동 쌀국수 기분좋은 하노이의 아침 방문 리뷰

상암동 쌀국수 기분좋은 하노이의 아침 방문 리뷰

상암동 쌀국수 기분좋은 하노이의 아침 방문 리뷰

하노이의 아침 쌀국수 추천 [★★★★]

상암동에 있는 쌀국수집 하노이의 아침에 방문했습니다. 날이 쌀쌀하니까 쌀국수가 생각나서 상암동에 있는 쌀국수집을 알아보던 중에 지인이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하노이의 아침은 처음 들어보는 쌀국수집 이름이었는데요. 가게 이름부터가 맛있을 것 같았어요. 상암동 하노이의 아침은 가게 위치가 2층에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니까 하노이의 아침 & 펍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까 술을 마시기 위해서 가는 곳이기도 한 것 같아요.

상암동 쌀국수 하노이의 아침

매장에 들어왔는데, 깔끔했습니다. 가게 내부도 괜찮았어요. 정말 술을 마시러 와도 될 인테리어였습니다. 매장도 넓은 편이었어요.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메뉴소개 간단히 해볼게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전부 다 적지는 못하겠네요.

상암동 쌀국수 하노이의 아침 메뉴

쌀국수

차돌양지 쌀국수 12,000원

톰양 쌀국수 14,000원

라사톰 15,000원

해물 쌀국수 14,000원

매운 해물 쌀국수 15,000원

생 쇠고기 쌀국수 14,000원

전채, 샐러드

월남쌈 35,000원

스프링 롤 6,500원

짜조 16,500원

반세오 15,000원

접시요리

파인볶음밥 15,000원

볶음국수 16,500원

쇠고기 볶음밥 18,000원

매운 해물 볶음밥 16,500원

해물 볶음밥 16,500원

상암동 쌀국수 하노이의 아침 메뉴

저희는 고민하다가 차돌양지쌀국수랑 볶음국수 그리고 스프링롤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이 넓어서 편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이블이 좁거나 작으면 식사할 때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여기 테이블은 넓어서 좋았어요.

하노이의 아침 스프링 롤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스프링롤이었습니다. 스프링롤을 찍어먹을 땅콩소스가 같이 나왔어요. 땅콩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었는데, 스프링롤이 약간 뻣뻣한 느낌이었습니다. 겉에 라이스페이퍼가 너무 말라있는 느낌이었어요. 조금 아쉬웠어요. 이날만 그랬던건지 아니면 원래 조금 빳빳하게 만드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차돌양지 쌀국수

그리고 차돌양지쌀국수가 나왔어요. 저희는 차돌양지쌀국수를 반반으로 나누어서 달라고 요청했더니, 각각 그릇에 담아서 주셨습니다. 포메인에서 쌀국수 먹을 때 항상 이렇게 주문하는데, 이곳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차돌양지쌀국수 국물을 먼저 먹어봤습니다. 조금 짭짤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먹게되는 국물이었어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면도 얇고 적당히 잘 삶아져서 좋았어요. 해선장 소스랑 칠리소스에 쌀국수 위에 얹어진 고기를 찍어먹는 것도 맛있었어요.

볶음국수

마지막으로 볶음국수가 나왔는데, 해산물이 들어있었습니다. 먹었는데, 그 짭짤한 특유의 볶음쌀국수 맛이 잘 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해산물도 생각보다 꽤 들어있어서 해산물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상암동 쌀국수집 하노이의 아침에서 퇴근 후 저녁식사를 했는데, 여기에서 식사하고 맥주 혹은 술을 그냥 마셔도 될 것 같습니다. 쌀국수 이외에 안주 메뉴들이 꽤 많이 있어서 술집 대신 와도 될 것 같아요.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다음에는 여기로 맥주 한잔 하러 와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쌀국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이렇게 맛있는 쌀국수를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은시간 잘 보내고 왔어요.다음에도 리뷰할게요.

from http://lifeinfostory.tistory.com/6 by ccl(A) rewrite - 2021-12-31 0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