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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이음 ICT 후기
2021 한이음 ICT 후기
목차
- 서론
- 한이음 프로젝트란?
- 첫 시작
- 서류 작성
- 개발 시작
- 한이음 공모전
- 결과물
- 프로젝트 종료 및 후기
서론
컴퓨터 공학과 3학년이 되었지만 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지도 못한 상태였다. 막연히 되게 멋진 서비스를 만들거나 사람들이 많이 쓸 수 있는 가치 있는 것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렇게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을 때 지도교수님께서 한이음 프로젝트라는 게 있으니 관심 있으면 참가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하고 싶은 분야도 정하지 않았고, 막상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니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이걸 내가 과연 나중에 사용하게 될 기술일까? 하면서 말이다. 그래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같은 연구실에 있는 3학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이음 프로젝트란?
기업 전문가 ICT멘토와 대학에서 팀을 이루어 실무기술이 반영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무형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개발자분들이 멘토를 신청하고 프로젝트를 올리면, 팀을 이룬 멘티들이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를 선택하여 신청하는 형식입니다. (신청 팀이 많으면 그중에서 멘토님이 팀을 선택합니다.)
첫 시작
우리 팀은 총 4명으로 구성(분야 미정 2(나 포함)/ 프론트 엔드 2)했고, 다양한 멘토님들이 올리신 프로젝트 개요를 보면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구경했다. 정말 다양한 주제가 있었는데 그중에 우리 팀은 '원격 운영관리를 위한 MSA 기반의 모바일 Telemetry 서비스'를 선택했다.
이유는 다른 주제들은 거의 드론과 같은 기계를 다루는 프로젝트들이 많았고, 또 모바일 앱 쪽에만 치우쳐져 있는 것도 많았다. 그래서 우리는 백엔드와 프런트엔드를 할 수 있는 이 주제를 선택했다.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한 뒤 결과를 기다렸다.
결과적으로는 멘토님이 우리 팀을 선택해 주셨다.
서류 작성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이 되었다. 첫 번째 온라인 멘토링으로 멘토님께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다. 바로 언어를 익히고 공부를 해야할 줄 알았는데, 먼저 서류작성부터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수행계획서, 구성도, 기능 차트, 업무 흐름도, 주요 기술, 적용기술, 예상 결과물, 수행 일정, 기대효과 등등 작성했다. 개발 단계 전에 서류작성 단계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해둬서 결론적으로 개발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서류작성을 하면서 학부에서 배웠던 '소프트웨어 설계', '데이터베이스' 등에서 배운내용이 실제로 쓰였다.
서류 작성 단계에서 프로젝트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기술들을 공부했다. 한이음에서는 온라인 강의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스파르타 코딩 클럽 지원)
회의
멘토님과의 회의는 2주에 1번 혹은 1주에 1번했었다. 한 달에 2번 이상은 꼭 했었던 것 같았다.
팀원들과의 회의는 일주일에 많으면 3번 이상도 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했었다.
개발 시작
오랜기간 서류작성이 끝내고 원했던 개발이 시작되었다. 우리 팀은 백엔드 2명, 프런트엔드 2명 역할을 나눠서 개발을 시작했다.
한이음에서 제공해주는 AWS를 이용해서 개발을 했다. 멘토님께서는 AWS 사용방법을 멘토링 해주셨다. 아무래도 첫 프로젝트이다 보니 오픈소스의 사용이 어려웠다. 인터넷 블로그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 하면 실행은 되지만 오픈소스를 이해하기에는 부족했다. 그래서 공식 사이트의 문서를 읽으려고 노력했다.
한이음에서 지원해준 온라인 강좌 사이트인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서 배운 내용이 큰 도움이 되었다.
한이음 공모전
한이음 공모전
한이음 프로젝트를 하면서 연계해서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첫 프로젝트에서 큰 규모의 공모전을 참가하게 되었다.
제출 서류는 서류 작성 단계에서 했던 것에서 조금만 수정해서 제출하면 됐다. 공모전 서류가 통과하면 추가적으로 작업물에 대한 영상물을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우리 팀은 2차 통과하여 입선작으로 선정이 되었다. 기분이 좋았지만 '조금만 더 완성도 있게 했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컸다.
결과물
스파르타 코딩 클럽의 spring boot 강의에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위의 웹 서버를 모니터링해주는 오픈소스를 구현했다.
웹 서버에서 남기는 로그를 수집하는 DB도 구현했다.
프로젝트 종료 및 후기
공모전 입선작이어서 상금을 받으려면 온라인 엑스포에 참가했어야 했다. 아마 장려상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 시국에 오프라인으로 멘토님을 만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멘토님의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멘토를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모르는 게 없으셨다.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이어서 공모전에 참가하여 입선까지 해서 팀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과 멘토님의 프로젝트 시작 방식으로 정말 현업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맛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백엔드에 관심이 생겼다. 꾸미는 쪽은 잘 못하지만 원하는 기능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흥미가 생겼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를 같이 고생하면서 했던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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