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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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최근 코로나 사태와 함께 개발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이에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 지망생들도 많아지면서

국비지원 개발자 과정을 운영하는 학원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이런 학원들은 대부분 약 6개월간 프로그래밍을 속성으로 가르치고

바로 취업연계를 시켜주는데, 그렇다 보니 실무에서의 기술 위주로

겉핥기식으로 가르칠 수밖에 없고, 기본기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지금부터 이 곳에는 그 기본기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연재하려고 한다.

그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밑에 깔려야 할 것은 프로그래밍 언어인데,

사실 컴퓨터공학과에서 기본기에 해당하는 원론 과목들의 내용도 근본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파생되는 내용들이 많다.

현재 시장에 나온 프로그래밍 언어는 수십가지가 넘는데,

대부분 레퍼토리가 비슷하여, 로레벨을 건드리는 대표 언어 하나와,

객체지향의 철학을 담고 있는 대표 언어 하나만을 능숙하게 다루게 된다면,

어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더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게 된다.

2. 방향성

프로그래밍쪽 분야는 다양하지만, 가장 수요도 많고, 그만큼 가장 학원가에서

널리 가르치는 분야가 JAVA 기반의 웹 분야이니만큼,

객체지향 언어의 대표격으로서 JAVA를 먼저 다룰 것이고,

이후 로레벨을 건드리는 언어중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C언어를 다룰 것이다.

어플리케이션 레벨인 웹 개발에 로레벨 언어인 C언어를 왜 필요하느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JAVA 언어에 대놓고 로레벨쪽의 대표 개념인

포인터라는 개념이 있지는 않지만, JAVA 프레임워크인 스프링을 이용하여

웹페이지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포인터를 모르면 안 되는 상황을 언젠간 마주하게 된다.

또한, 추후 연차가 쌓여 아키텍처 레벨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될 때,

로레벨 언어를 모르면 곤란한 일들이 많이 생길 수도 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로레벨 언어의 대표인 C언어와, 객체지향 언어의 대표인 JAVA를

다루고, 추후 프레임워크나, CS 지식들을 연재할 예정이다.

JAVA에 관한 내용을 연재할 때, 객체지향과 유관된 내용들을 가장 자세히 다룰 것이고,

C언어의 경우는 비트 연산과 포인터 파트를 자세히 다루는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후에는 코딩테스트에 관한 내용이나, 프레임워크에 대한 내용을 연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요즘 가장 널리 쓰이는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관한 내용도 연재할 기회가 있을 것이고,

요즘 한물 갔다곤 하지만, SI에선 그래도 널리 쓰이고 있다는 mybatis에 대한

이야기도 할 기회가 올 것이다.

3. 공부법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스터디코드라는 채널에서 제작한 수학 공부법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 영상에서 수학 공식은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공식을 외우기보다는 해당 공식의 용도를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수학 문제를 풀 때, 옆에 기본서를 펼쳐놓고 적재적소에 기본서에 서술된 공식을 가져다 쓰면서

해당 공식의 사용법을 몸으로 체화하면서 자연스레 공식이 외워지게끔 공부해야 한다고 했다.

난 이 영상을 보면서 내 대학시절 프로그래밍 공부 방식을 반성하게 되었다.

당시 나는 프로그래밍 공부시, 문법 암기 위주로 공부했었고,

그렇다 보니 시험은 잘 봤지만, 실습에는 약점을 보였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 자체를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문법의 용례를 몸으로 체화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문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법을 참고하며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몸에 체화시키고

많이 참고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암기되게끔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당 언어가 어느정도 몸에 익으면, 이 언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널리 쓰는 기능들을 미리 만들어서 이를 이용하여 단시간에

적은 노력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게끔 하는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게 되는데,

프레임워크를 공부할 때도, 프레임워크에 관한 내용 자체를 공부하기보다는

이를 참조하며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그 프레임워크가

몸에 익게 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한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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